-
[단독]'文킬러' 김태우, '靑 울산 선거개입' 재판 핵심증인 선다
문재인 청와대의 '민간인 사찰 의혹'을 폭로해 '문재인·조국 킬러'로 불려온 공익제보자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'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과 하명수사 의혹 사건 재판의 검찰
-
故변희수 하사 사망 1주기…“혐오·차별 반대” 광장에 모인 사람들
“차별은 살인이다. 소수자도 함께 살자.” 27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 모인 150여명은 이렇게 외치며 고인을 추모했다. 이날 행사는 1년 전 군의 강제
-
주거침입 신고 뒤 경찰 돌아간 다음날…다시 찾아가 찔렀다
서울 마포구 상암동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사건 5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. 경찰에 붙잡힌 이 남성은 범행 하루 전날에도 피해
-
안치환, 불법건축물 논란…마포구 "자진철거 후 다시 짓더라"
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를 풍자하는 노래로 주목을 받은 가수 안치환(56)씨가 불법건축물 논란에 휩싸였다. 구청의 무단증축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이행강
-
‘디스커버리 펀드 특혜 의혹’…장하성 "환매 안해, 투자금 손실"
250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‘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’ 사태의 후폭풍이 거세다. 장하성 주중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이 펀드에 투자한 사실이 확인됐고, 이 과
-
국과수 “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, 대동맥 파열로 사망한듯”
13일 서울 양천구 메디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최초 제보자인 이모씨의 빈소 모습. [뉴시스] 숨진 채 발견된 ‘이재명 변호사비 대
-
"모텔방 약봉지 있었다" 李의혹 제보자 사인 심장질환 추정
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'변호사비 대납 의혹'을 처음 제보한 모 시민단체 대표 이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서울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경찰들이 현장 조사를 위해 이동
-
숨진 제보자 측 “변호사비 의혹 제기 후, 여당이 계속 압력”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‘변호사비 대납 의혹’을 제기했던 이모(54)씨가 서울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, 외부 침입 흔적도 나오지
-
"李 수임료, 주식 20억이잖아요"…숨진 제보자 3개 녹취록엔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‘변호사비 대납 의혹’을 최초로 제기했던 제보자 이모(55)씨가 11일 서울 양천구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 이 후보의 의혹을 둘러싼 주요
-
'李 의혹' 제보자 숨진 모텔방, 유서도 침입 흔적도 없었다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‘변호사비 대납 의혹’을 제기했던 이모(55)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, 외부 침입 흔적도 나
-
"숨진 제보자, 대장동도 고발…'李 범죄자 핏줄' 글쓴뒤 연락두절"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‘변호사비 대납 의혹’ 관련 녹취록을 최초 제보한 이모(55)씨가 11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가 최근 수차례 “나는 자살하지 않는다”라고 밝
-
'강아지 요요' 견주 "이게 뭔 학대냐…얘 없으면 나는 죽는다" [영상]
서울 은평구의 한 골목길에서 강아지 목줄을 잡아 '요요'처럼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거나 때리는 등 학대로 의심할만한 행동을 한 견주와 강아지가 분리됐다. 10일 박소연 동물권
-
70㎝막대 엽기 살인범, 119 신고때 폭행 숨긴채 "어떡하지?"
남성 직원의 체내 항문에 70㎝가량의 플라스틱 막대를 찔러 숨지게 한 스포츠센터 대표가 사건 발생 당일 119 신고 때 폭행 사실을 숨긴것으로 나타났다. 5일 오영훈 더불어민
-
70㎝막대로 항문 찔러 살인…7시간전 이미 하의 벗겨져 있었다
남성 직원의 체내 항문에 70㎝가량의 플라스틱 막대를 찔러 숨지게 한 스포츠센터 대표에 대해 경찰이 성적 의도를 가지고 폭행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.
-
70cm 교육용 막대로…20대 장기 파손시킨 엽기 살인사건
서울의 한 어린이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‘엽기 사망 사건’에 경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. 신고 당시엔 숨진 피해자에게서 심각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었는데, 국과수 조
-
檢 "이규원 '윤중천 보고서'는 허위"…靑기획사정 수사한다
이규원(44·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) 대전지검 검사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‘별장 성접대 의혹’ 조사 과정에서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과 면담 보고서를
-
⑦"폰만 관리, 월400만원 번다"···주부·학생 노리는 '꿀알바'의 덫
경력 20년 차 수사관의 입이 벌어졌다. 지난 7월 보이스피싱 범행에 쓰이는 중계기를 적발하던 때의 일이다. 서울은평경찰서 지능팀이 중계기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경남 창원의 한
-
②'김민수 검사'에 子 숨진지 2년…'엄마 나야' 끔찍문자 계속 온다
“그 전화를 받지 않았다면…, 엄마에게 한마디만 했더라면….” 맏아들의 생전 모습을 얘기하다 엄마는 한참을 허공만 바라봤다. 엄마의 메신저 대화명은 ‘울 아들 D+688’이었다.
-
서울 마포구 고물상서 폭발물 의심신고…군·경찰 출동
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서울 마포구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철제 물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현장 수색에 나섰다.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
-
"총 맞고 41년간 하반신 마비"…전두환 사망일에 주검 된 형
24일 광주광역시 한 장례식장에 차려진 5·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이모(68)씨의 빈소는 유족들의 울음소리로 가득했다. 1980년 5월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40여 년 동안 장애
-
빈소 찾은 '하나회' 측근들 취재진 피해 도망…곳곳서 소란도 [전두환 1931~2021]
23일 사망한 고(故)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 북적거리는 조문 행렬은 없었다. 취재진을 제외하고 조문객들의 수가 많지 않아 썰렁했다. 빈소는 이날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
-
경찰 보호받던 '데이트 폭력' 여성 피해자, 흉기에 찔려 사망
데이트 폭력에 시달려 경찰 신변 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흉기에 피습당해 숨졌다. 폴리스라인 그래픽이미지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A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
-
세종대, 논문 피인용 1위…장애인도 거뜬, 중앙대 로봇슈트 [2021 대학평가]
━ [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] 종합평가-교수연구 부문 신주영 성균관대 약학과 교수(왼쪽에서 두번째)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연구실에서 약
-
[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] 은 수십만냥 빼앗아간 명 “은사다리도 바쳐라”
1608년 조선에 온 명나라 사신 일행을 그린 반차도(班次圖). 그림 왼쪽 가운데 가마를 타고 있는 사람이 명나라 사신이다. [사진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] ‘올 때는 사냥개